K-water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는 15일 관계 기관,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4차 용담댐 운영 소통회의’를 가졌다.
이날 소통회의는 지난 3월 29일, 6월 13일, 9월 30일 세 차례에 이은 4번째였다. 회의에는 금강유역환경청, 금강홍수통제소 등 유관기관과 용담댐 상‧하류에 자리 잡은 진안군, 무주군, 금산군, 영동군, 옥천군 등 5개 지자체 관계자 다수와 주민대표들이 나란히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2년도 댐 운영실적을 총괄 점검하고, 2023년도 댐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김세진 용담댐지사장은 “앞으로도 관계 지자체와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가뭄이나 홍수 걱정 없는 최고의 명품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