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는 14일 전주시 완산구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전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공사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행사는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전북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 평가 및 도·시·군·공사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최신 가스안전 관리 및 수소산업 정책방안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서민 안전지원 사업의 주요 실적인 일반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시책평가를 실시했으며, 내년도 가스시설의 부적합 개선, 행정처분 강화 등 정책방향에 대한 자료와 정보공유 등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배승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효율적인 가스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공사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소통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들과 유대강화를 통해 가스안전관리 효과를 제고하고 새로이 각광받는 수소분야를 중심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