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연말연시 이웃사랑 줄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컵라면 100박스 기탁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토닥토닥 힐링꾸러미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익산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는 16일 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기)를 찾아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해석 회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철영∙이계권)도 저소득 가정 25세대에개 라면, 참기름, 간장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총 250만원 상당의 토닥토닥 힐링꾸러미를 전달했다.

이계권 공동위원장은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더불어 사는 송학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