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초등생 ‘시소놀이터’ 개소

용진읍 소재… 초등생 누구나 이용 가능

완주군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소놀이터 7호점을 용진읍 원주아파트 인근에 개소했다. 

지역 내 틈새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아동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용진읍 시소놀이터는 연면적 198㎡에 프로그램실, 사무실, 활동실 등을 갖추어 완주군에서는 가장 큰 시설규모다.

정원은 25명이며, 종사자는 센터장 1명, 돌봄교사 2명으로 지난해 6월 시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선정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일상생활관리, 특기적성지도,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용진읍 원주아파틑 인근에 마련된 시소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사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