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북도당(공동대표·도당위원장 이관승)이 ‘민생위기가구 콜센터’를 가동한다.
전북도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말 우리 주위 위기가정과 함께 민생을 챙기고자 하는 ‘민생위기가구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7개 시도당에 설치·운영되는 민생위기가구 콜센터는 △민생위기가구 의심사례 직·간접 민원접수 △민원인의 생계위기 실태 파악 후 해당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와 연계 △민원 연계 후 민원인의 생계위기 개선여부 모니터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민생위기가구를 사회안전망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이관승 위원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제위기 속에 서민만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다시는 극단적 선택과 같은 비극적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