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인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안규백 총재(서울 동대문갑)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안 총재가 내년 8월 1일 개최 예정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부처 및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안 총재와 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전북도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 독려를 위한 방안과 안전 대책 및 수립 지원, 범정부적 붐 조성을 위한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잼버리 체험프로그램이나 연계상품개발, 감염병 예방 및 응급의료 지원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안 총재는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야를 비롯한 모든 정치권과 정부 각 부처, 그리고 민간까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2023년 8월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새만금 일대에서 개최되며, 172개국 5만 명의 청소년과 스카우트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