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장서 30대 외국인 노동자 손가락 끼임 사고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께 김제시 공덕면의 한 철제 지붕 제조공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A씨(31)가 프레스 기계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손 손가락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통해 기계 오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