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2년도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항목의 업무추진 실적, 우수·수범사례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지적·토지정보 분야의 업무 우수성을 재차 인정받았다.
시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관리, 시민편익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부동산 특별조치법 전담창구 운영 등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고 활발히 지적·토지정보 업무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제공에 앞장서는 등 내년도에도 다양한 행정수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