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2022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심사 승진 대상자에 소속 직원 11명이 포함되는 등 쾌거를 이뤄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사승진자는 소방경 전해진 씨가 소방령으로, 소방위 신영호·이희숙·황승원 씨가 소방경으로 승진했다.
또한 소방장 문광진 씨가 소방위, 소방교 이병생·임수이 씨가 소방장, 소방사 이규용·장상훈·김영빈·조성빈 씨가 소방교로 각각 승진했다.
직원들은 바쁜 현장 활동과 민원업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며, 군산시 안전 수호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희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 계급 더 올라간 만큼 맡은 역할과 기본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