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2 올해의 스승상’ 시상식에서 전북 익산 함열여고 신배완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개최됐으며, 전북에서는 신배완 교사를 포함해 모두 7명이 수상자로 올랐다.
‘2022 올해의 스승상’은 올해로 20년을 맞았으며 올해의 스승상은 열정과 헌신으로 교단을 지켜온 교사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만들어졌다.
신배완 교사는 지난 1999년부터 전북에서 ‘가족과학캠프’를 운영, 학생들이 과학 체험 활동을 하며 원리를 배우고 탐구력을 키우는 장을 만들었다. 매년 농촌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열며 과학 교육 봉사를 해오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