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이웃돕기 성금품 이어져

고창농협 성금 기탁/사진=고창읍 제공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이 21일 고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상하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어수철)도 200만원을, 한빛원자력본부에서 600만원을, 상하면민회(회장 김영림)에서 라면 4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하면에 전달했으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호진 민간위원장)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기) 회원들도 대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50포(500㎏)를 기탁했다.

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수동,류창현)도 무장면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복지허브화 후원금 680만원을 활용해 지역내 만85세이상 장수어르신 170명에게 보온내의를 지원했으며, 심원자율방범대(대장 김충)도 21일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방범대원 40여 명이 심원문화센터에서 마을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했다.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1일 관내 초등학교(대아초, 아산초)를 방문하고,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90여 명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고창롯데리아(대표 정요천)도 같은날 아산면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전달했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