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장현우 면장이 지난 20일 전북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2년 농촌발전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농촌융복합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장 면장은 지난 2021년 군청 농축산유통과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다양한 소득원과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현우 면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을 위해 함께 일한 당시 농축산유통과 직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거라 생각한다”며 “이곳 부귀면에서도 현장을 발로 뛰며 농가들과 소통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