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날연시를 맞아 익산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팔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인 ㈜세명테크 노동조합은 23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시가 300만원 상자)를 기탁했다.
또한, 낭산면에 위치한 죽림농장 진택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떡국 떡 1200kg을 익산시에 전달했고, 지난 2013년 창단해 현재 회원 30여명의 후원단체 소나무는 (사)이주민푸른민권센터를 찾아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오산면 남전교회(목사 송승현)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오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15세대에, 어양동 에이스태권도 지도진과 학생들은 라면 1161개와 마스크 1000매(시가 108만원 상당)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