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 재선에 성공한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당선자는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체육도시 익산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과 봉사를 할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하고 겸손한 자세로 3만여 체육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선 2기 새로운 공약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종목별 전국 규모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70개 회원단체 3만여 체육인과 소통 화합, 체육기금 및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