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장수군체육회장으로 이한정(59) 전 부회장이 22일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먼저 장수군 체육의 미래를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면서 “선거기간 여러분께 약속한 현장의 바람과 목소리가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선 2기 체육회 운영에 대해 네가지 약속을 내놓았다.
△무너진 조직체계를 확고 정립 △찾아가는 체육 행정체계를 구축, △각 종목협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회 △편중 예산을 평등 분배 등이다.
이 당선자는 “체육회는 어느 한 사람의 소유물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모든 체육인이 동참하는 모임을 자주 만들어 체육회의 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고 함께 나아가는 장수군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