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북대상 수상한 엄양섭 대표, 상금 100만 원 기탁

엄양섭 ㈜특수 대표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제38회 전북대상'에서 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엄양섭 ㈜특수 대표가 상금 일부를 기탁했다. 엄 대표는 전북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중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업을 일으켜 번 돈을 지속해서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아낌없이 베풀었던 모습이 다시금 재현됐다는 평가다.

엄양섭 대표는 "뜻깊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