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북도정 사자성어 ‘도전경성(挑戰竟成)’ 선정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 담아

2023년 전북도정 사자성어 ‘도전경성(挑戰竟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023년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선정했다.

‘도전경성’은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서 나왔다.

'유지자사경성'은 전한(前漢) 말기 광무제 유수가 전승장군(戰勝將軍) 경엄에게 치하한 말로 유지경성으로 줄여 쓸 수도 있다.

또 관심이 있고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도는 2023년 민선 8기 도정 비전을 민생·혁신·실용 도정운영 원칙에 따라 5대 목표 및 핵심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도는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전북을 향한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2023년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나타내고자 2023년 전북도정의 사자성어를 ‘도전경성’으로 선정했다.

김관영 지사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실현과 더불어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도전경성’을 2023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