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농식품부 감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등 반부패·청렴 정책 적극 추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지난 5월 개최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감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매년 소속기관과 산하 공공기관이 반부패·청렴 정책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청렴 정책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감사 분야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윤리경영위원회, 찾아가는 감사 교육 등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부정행위에 따른 징계 결정 등에 있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갑질 피해 신고·지원 센터 헬프 라인을 개설해 신고 문화 활성화 등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체 시스템도 마련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체 감사기구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국민참여제도를 활성화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반부패·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