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27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정년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퇴직자는 11명(정년 10명, 명예 1명)으로 각각 30년 넘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재직기념패,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박헌수 서장은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경찰관의 생활을 마치는 선배님들의 앞날에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생기는 제2의 인생길이 활짝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도 동료 직원들과 하반기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퇴직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추억이 담긴 영상 시청과 후배 직원의 축하와 석별의 아쉬움이 담긴 송사 낭독 등이 진행됐다.
김태형 서장은 “퇴직 선배님들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겠다”며 “오랜 세월 동안 경찰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