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1동 소재 전북외식산업(대표 강철)은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 주민센터(동장 허소영)에 백미(10㎏) 100포를 기부했다.
강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허소영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북외식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외식산업은 2014년 10월부터 8년 동안 전주시와 엄마의 밥상을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효자1동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