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취약계층  간편식 400개 후원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 마음사랑후원회는 28일 전라북도 내 알콜중독환자 다수 이용기관 5곳 (동행바우처상담센터, 마음꽃복지센터협동조합, 마음나눔상담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에 간편식 400개를 전달했다.

김성의 이사장은 "올해 마음사랑병원은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취약지역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알코올중독자는 사회적·직업적 단절로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고, 영양 문제가 있다. 지원된 식품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음사랑 후원회는 마음사랑병원 직원, 지역사회 기업 및 시민으로 구성된 500여 명의 후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사랑병원이 알콜중독환자 등에게 영양 간편식을 전달했다. /사진=마음사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