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주인공을 찾아라."
민생당이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관승 민생당 혁신과미래연구원 이사장 등 당원들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청년들의 대한 관심은 아무리 노력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관, 단체들의 노력에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목적은 청년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과 우리사회를 바꾸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들 정책을 널리 공유하며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공모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7일까지로, 39세 이하 청년이면 개인이나 팀별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대한민국과 지역을 바꿀 수 있는 모든 정책이다.
대상 1개 팀에게 상금 2000만원, 최우수상 3개 팀에는 각각 500만원 등 총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이 이사장은 "청년이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