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전주시 중화산2동 주민센터(동장 소미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오현순)가 주민센터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21일에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회장 강덕수)에서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최재호베이커리(대표 최재호)는 백미(20㎏) 30포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소미혜 동장은 “경제 불황으로 힘든 시기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