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완주공무원노동조합 출범

2025년까지 3년 임기

제7대 완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 부위원장 임주헌)이 지난 27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과 전국시군구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그리고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시군단위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 시군 단위노조 위원장, 한국노총 완주지역지부 노동조합 위원장 등 50여명의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또,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완주군 집행부, 완주군의회 의원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공무원노조 7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사진=완주공무원노조

이운성 위원장은 “93%라는 높은 투표율과 91%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재신임 해주신 조합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직장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7대 노조 집행부 임기는 2025년 12월 26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