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10분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진화인력 29명을 동원해 2시간 여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5동(3000㎡) 중 일부(600㎡)가 불에 타 26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