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수면 한 단독주택서 불⋯350만 원 재산피해

고창군 고수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350만

4일 오전 2시 55분께 고창군 고수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진화인력 40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보일러실이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 35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