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 윤리교육과 김성한 교수와 음악교육과 최은아 교수가 주축이 돼 전국 초등교사들과 함께 5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교육 공적 기부 활동을 떠난다.
교육 공적 기부는 ‘참교육과 아이들의 희망(TEACH)’ 주최, ‘전국초등음악수업연구회 온음 우간다 프로젝트팀’이 주관해한다.
이들은 지난 2년간 개발한 음악 교과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시범수업을 진행하며, 강강술래, 전래놀이와 같은 방과 후 프로그램 활동과 아카펠라 등 미니 음악회 개최, 현장 교사들과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육발전 활용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갖는다.
최은아 교수는 “한국에서 많은분들의 마음을 모아 가는 만큼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한국의 발전된 교육 시스템과 콘텐츠를 잘 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