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태로 맞이하는 연초 신년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오는 6일 도내 각지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금요일 야간에서 토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일제 단속할 예정이다. 또 유흥가와 식당가 등에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면서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태로 맞이하는 새해인 만큼 음주운전의 증가가 예상돼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음주 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