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 3일부터 관내 학교 학생 졸업식에 참석

시상과 격려로 임실발전 강조

양영두 사선문화제전 위원장은 지난 3일부터 임실지역 초∙중∙고교 졸업식에 참석, 학생과 교사 등 격려 활동에 나섰다.

2월 13일까지 펼쳐지는 2023학년도 졸업식에는 관내 21개 학교 학생 77명에 모범과 우수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 3일에는 관촌초등 김태주와 임재범 등 4명에, 5일 관촌중에서는 한수아, 손윤환 학생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6일에는 마암초등과 운암중 학생들을 격려했고 오는 13일에는 한국치즈과학고 강요진 학생 등 4명에 소충사선문화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양 위원장은 지난 33년간 관내 3413여 명의 졸업생들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임실이 충효의 고장임을 강조해왔다.

지난해에는 하림장학재단과 연계, 관내 학생들에 103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이석용 의병장과 독립선언서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등을 강조, 학생들에 지역의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