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교병원은 9일 핵의학과 심철민 방사선사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2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의료기술팀장으로 근무 중인 심철민 방사선사는 지난 15년 동안 방사선 비상진료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국가방사선 비상진료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한빛권역 방사선 비상진료체계의 수립에 기여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울 방사선 연합훈련, 고리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등 국가방사선 비상진료사업 활동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엄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