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재향경우회 (회장 황경택)가 11일 무주 반딧불 시장에서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설 명절을 앞둔 군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홍보를 함으로써 범죄피해를 사전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10여명이의 경우회원들은 5일 장을 찾는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가며 “많은 군민들이 전화금융 사기범에 속아 아끼던 돈을 쓰지도 못하고 잃어버리는 사례가 많으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둔 군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홍보를 함으로써 범죄피해를 사전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무주=김효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