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 설 맞아 전주 진북·인후1동에 생활용품 기부

이웃사랑의사회는 지난 10일 전주시 진북동을 찾아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웃사랑의사회는 11일 전주시 인후1동을 찾아 백미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웃사랑의사회(회장 이재은·이사장 최영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과 쌀 등을 기부했다. 

지난 10일엔 진북동에 라면 15박스, 롤화장지 15개, 김세트 15봉지, 쌀10kg 15포, 선물세트 15상자를 전달했고, 11일엔 인후1동(동장 이춘배)에 백미, 선물세트 등 총 130만원 상당의 설명절 상차림 물품을 전달했다. 

양창원 진북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웃사랑의사회 및 전주시의사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우리 동 저소득 대상자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배 인후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이웃사랑의사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의사회는 전주시 의사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물품 후원 뿐 아니라 장학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수술비 지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