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설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를 대비해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은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로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관들이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한다.
방범시설개선 유도와 범죄예방 홍보활동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중요범죄에 대비한 총력대응 태세도 확립할 계획이다.
김진형 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