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의료재단 정읍 참조은병원(이사장 배장환)이 법무행정 협력을 통한 사회 안전망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는 참조은병원을 방문해 권태효 진료원장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정읍 참조은병원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정읍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를 지속하면서 정신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토대로 서울 동부구치소, 여주교도소, 청주개방교도소까지 정신과 원격진료를 확대해 현재 4곳의 교정시설에 대한 정신의료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