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12일 완주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부여육종 양돈시설 매입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 했다.
이날 가결된 안건은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안’과 의원발의로 상정된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비봉면에 위치한 ㈜부여육종 양돈장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를 통해 매입하게 됐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 시간 악취로 고통받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신속한 절차를 통해 매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