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12일 도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년여가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만족도 향상과 사회참여를 통한 대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하모니카, 노래교실, 난타, 생활체조, 에어로빅, 판소리, 원예교실 등이 운영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여가 활동 참여는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비율이나 환경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이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