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 이하 협의회)가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12일 협의회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이웃 1000세대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 떡’을 준비하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떡국 떡을 준비했다”면서 “함께하는 이웃의 정을 공유하며 더 힘을 내 열심히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에 김성군 인후3동장은 “떡국을 드시고 건강과 체력을 유지해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8년간 꾸준히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펼쳐왔다. 또한 어르신 중식봉사, 이·미용봉사, 소외계층집수리사업, 취약지원 정화활동, 마을화단 정비, 김장 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