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화재 예방 순찰 노선 선정 심의회 개최

화재 예방 순찰 노선 선정 심의회                       /장수소방서 제공

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가 13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화재 예방 순찰을 위해 순찰 노선 선정 심의회를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예방 순찰 노선 편성 시 순찰 운영 주무부서와 순찰 관리부서, 관할 센터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노선 편성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검토하여 체계적인 화재예방 기동순찰 운영을 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관내 주요 화재취약지역의 화재 안전확보 및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화재 초기진압 체계가 마련된다.

이날 심의회에서 장수군과 무주군의 특별관리 시설물 및 중점관리대상 등 7개 노선 59개소에 대해 충분한 분석과 논의 후 효과성을 위해 필요 최소한의 도로 및 순찰 노선·대상을 선정했다.

안동춘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화재예방 순찰 노선이 선정되었다”면서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장수군과 무주군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