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설 명절 특별 교통관리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설 연휴를 맞아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주변 교통 혼잡지역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순창 재래시장 주변 교통 관리/사진=순창경찰서제공

이와 관련 지난 16일에는 명절 대목장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순창읍 재래시장, 마트, 터미널 등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 활동과 차량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집중했다.

이어 본격적인 귀성․귀경차량들로 정체가 예상되는 20일부터는 터미널 주변 무단횡단 등 보행자 사고예방활동과 광주대구고속도로 순창IC와 연계해서 임실 호국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중앙로 일대 정체구간에 대비해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난영 서장은 “설 명절 재래시장과 도로 정체구간에 교통경찰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