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아쿠아로빅’프로그램 운영

군산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3년 만에 아쿠아로빅 강습을 재개한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17일 현재 운영 중인 19개 수영강습 프로그램 외에 내달 7일부터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25% 이용객 상향과 코로나19 미발생 등 프로그램 운영상 저해 요소가 감소됐다고 판단했다. 

특히 아쿠아로빅을 개설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을 증가함에 따라 외부 강사를 초빙, 이번 강습을 추진하게 됐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이라는 뜻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춘 워터 워킹, 아쿠아 댄스, 수중 조깅, 시니어 댄스 등을 접목해 이용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물에 대한 적응력과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수중운동 프로그램이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30명 단위로 매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직접 방문(대야면 석화로 63-15) 접수를 원칙으로 하, 강습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 소통참여 ⇨ 통합예약시스템 ⇨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