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설 명절 범죄예방 특별 방범활동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설 명절을 맞아 무인점포·금은방 등 범죄취약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경찰은 지난해 절도사건 발생 점포를 권역별로 나눠 CPO(범죄예방진단팀) 현장방문을 통해 CCTV 설치 및 작동상태, 경비업체 가입, 출입문 잠금장치, 귀금속·현금 보관 상태 등 점검해 취약 요소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업주를 상대로 최근 범죄수법 및 범죄 발생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강태호 서장은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특별방범 활동을 펼쳐 범죄예방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빈틈없는 즉응태세를 확립해 평온한 설 명절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