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설명절 치안 확보 나서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설 명절을 맞아 우려장소에 대한 집중 정밀진단과 연계된 예찰거점활동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삼례파출소의 경우 10개리 70개 마을로 이루어진 삼례읍이 도시화 하면서 치안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곳.  삼봉신도시 아파트단지, 대형마트와 우체국 등 금융기관, 삼례시장(3,8일 5일장), 원룸촌, 편의점, 외국인 근로자 등 경찰력이 필요로 하는 곳이 늘면서 빈틈없는 명절 치안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경찰은 사회적약자에 대한 1:1식 대화나눔을 통한 치안해법, 관련기관단체와의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경찰이 설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편의점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완주경찰서

박종삼 완주서장은 “온 가족이 만나는 설날이 따스하고 안전하도록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