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4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군산시는 내달 16일까지 ‘2024년도 정부지원 수산업·어촌·수산식품산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 어촌활력 도모, 수산식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신청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 친환경 어구 보급, 어촌발전기반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육성 등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정부지원사업 등이다.

신청대상은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수산물 식품가공업자 등 사업지침에 지원 자격이 명시된 시민으로 시 수산진흥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민간지원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심의를 통해 정부자금 지원대상·범위를 결정한 뒤 전라북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가예산 등을 신청하게 된다.

박동래 수산진흥과장은 “수산물 가공·유통 및 식품산업을 전략적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수산업 발전방안 발굴을 통하여 어촌의 소득증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