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읍·면 연초방문 마무리

군민과의 대화서 의견 174건 수렴
행정에 군민 목소리 반영 위한 노력

전춘성 진안군수가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한 11개 읍면 연초방문이 지난 9일 시작해 16일까지 당초 일정대로 마무리됐다. 

전 군수는 토·일요일을 제외한 6일 동안 실과소장 전원과 관련 팀장들을 대거 대동하고 하루에 2개 읍면씩 6일에 걸쳐 11개 읍면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안정무 기획홍보실장에게 2022년 군정 성과와 2023년 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게 하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업장 또는 민생현장 등을 방문했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 전 군수는 주민 관심이 높은 지역사업에 대한 행정 지원을 위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주민과 행정 사이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화를 펼쳤다. 

이번 연초방문에서는 총 174건의 대면 건의가 접수됐으며 시간 제약상 대면 건의가 이뤄지지 못한 주민의견은 서면으로 접수됐다. 

군은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은 해당 부서장이 신속한 현장 확인을 통해 답을 내놓을 방침이다. 

시급성을 다투지 않는 건의들에 대해서도 담당 공무원을 지정, 신속하게  검토해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연초 방문 자리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