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안소연)는 지난 18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소재지 주변 정화 활동 및 설 명절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170여 가구 및 5개 시설을 방문해 후원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총 670여만 원 상당으로 쌀, 라면,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나눔에는 협의체 위원과 구이면 소재 학래촌, 구이앤금우통신, 구이배드민턴클럽, 대원사, 국민가스 그리고 전주 평화동의 한양병원이 뜻을 함께 했다.
전호순 민간위원장은 “설을 맞아 구이면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 물품 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위원과 후원자들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더욱 더 살피는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