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 30분께 군산시 산북동 한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물상 컨테이너 1개 동(32㎡)과 집기 등이 불에 타 1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내부에 설치된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