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나눔

독거노인 5가구 방문 따뜻한 정 나눠

전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가 26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황승일 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어르신 점심 대접,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집수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