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한 주택에서 A씨(83·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양손과 발이 테이프로 묶여 있던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신고는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들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