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구 제조공장 불... 4억 5000만 원 재산피해

27일 군산의 한 돌침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지난 27일 오후 6시40분께 군산시 임피면 돌침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조립식 창고 4동 가운데 2동(567㎡), 침대 등 가구, 공장 설비가 모두 타 4억5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