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문화예술 중심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이는 특색 있는 공연과 전시·행사로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 지역 특색을 나타내는 진포예술제 등 예술행사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K-pop 축제, 길거리 공연, 지역위인을 기리는 쌍천 이영춘 박사 학술제,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 찾아가는 공연창작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 선정 시 사업별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자부담 등을 고려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이미지 제고 및 지역예술문화 진흥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길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을 비롯한 자체 공모 추진 62회, 찾아가는 공연창작 문화 활동 5회,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사업 34회, 60여개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